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30807185130

김우용 / yong2@zdnet.co.kr

 

빅데이터 표준기술로 자리잡은 아파치 하둡에 대한 개발자 컨퍼런스가 열린다.

 

다음달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컨퍼런스룸 403호에서 `하둡인서울2013(Hadoop in Seoul 2013) 컨퍼런스` 다.

 

이날 행사에는 클라우데라, 호튼웍스 등 미국의 주요 하둡전문업체를 비롯해 넷플릭스, 링크드인, 삼성SDS 등의 하둡 엔지니어가 연사로 나선다.

 


넷플릭스의 박철수 수석엔지니어는 넷플릭스 ETL 프로세스의 한 축인 아파치 피그를 설명한다. 호튼웍스의 제프 마크햄 기술이사가 하둡 2.0의 특징과 얀(YARN)의 동작 샘플을 기반으로 과거의 맵리듀스를 대체하는 테즈(TEZ)를 소개한다.

 

링크드인의 리처드 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링크드인의 메시지 시스템 카프카(Kafka)와 분산키벨류 저장시스템 볼드모트(Voldemort) 등에 대해 설명한다.

 

클라우데라의 샌디 라이자 엔지니어는 하둡 2.0의 대규모 클러스터 자원 관리와 잡 스케줄링 메커니즘과 기술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밖에 윤진석씨가 아파치 하마의 BSP(Bulk Synchronous Parallel) 프레임워크를, 삼성SDS 연구소의 민승재 엔지니어가 하둡 기반의 머신러닝을, 클라우데라의 비니드라 바라드하라얀 엔지니어가 하둡 백업 및 재해복구 등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