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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가 114() 정기총회를 열고, 11대 협회장으로 송상효 전 회장을 선임했다. 이로써 신임 송상효 회장은 2년 동안 협회를 다시 한 번 이끌어가게 됐다.

 

□  송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모바일, 클라우드, 빅데이터에 이어 CES 2014에서 화두가 된 사물인터넷(IoT)으로 인해 공개SW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전했다.

 

□  특히, 지난 해 공개SW 비즈니스가 곧 서비스 비즈니스인 것을 클라우드가, 최신 IT를 반영해 비즈니스를 전개함이 공개SW에 기반을 두는 것임을 빅데이터가 각각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  이어 송 회장은 올해에도 정부 차원의 공개SW 지원 및 육성책이 다양하게 마련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로 인한 국내 공개SW 시장의 활성화 움직임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  이를 위해 협회 차원에서 기존 공개SW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부처 및 유관 기관에 적극 전달하는 한편, 공개SW 기업들이 실질적이고 괄목할만한 비즈니스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송 회장은 상용SW와 공개SW의 가장 큰 다른 점은 연대와 공유에 있고, 공개SW 산업에서는 소속 기업들이 함께할수록 더욱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  이를 위해 협회 측은 공개SW 기업들이 자사 솔루션의 마케팅 및 홍보는 물론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OSSissue.com’을 확대?개편한다는 방침이다.

 

□  또한 기업 및 전문가들과의 회의를 통해 발굴한 정책을 적극 제안해 공개SW 기업이 좀더 신명나게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도록 협회가 발 벗고 나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  숭실대학교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한 신임 송 회장은 다년간 정부 및 관련 기관에서 공개SW 관련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한중일OSS활성화 포럼 부의장과 스마트개발자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