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화 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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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퍼존(대표 권창훈)이 한국투자증권, 삼성화재, MG손해보험, 산업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등 금융사에 최근 보안USB 및 DLP시스템을 잇따라 공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세이퍼존 보안USB시스템은 PC에 보안USB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에이전트방식과 에이전트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에이전트리스(Agentless) 방식 두 가지로 제공한다. 세이퍼존은 국가정부 공개SW활성화 시책에 따라 선도적으로 리눅스 기반의 어플라이언스 장비 타입으로 국내 최초로 리눅스 서버를 제품화했다. 공공기관이나 기업들이 공개SW 리눅스 기반의 보안서버로 구축됨으로 마이크로소프트 OS와 CAL 라이선스로부터 자유로워져 공개SW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세이퍼존 김상두 전무는 “세이퍼존 보안USB는 5년 동안 공공과 기업시장 시장점유율 1위에 이어 금융시장에서도 올해 시장점유율이 50%로 증가할 것”이라며 “보안USB시스템은 은행 및 카드사에서 USB를 통해 대량의 개인정보유출사고가 일어나는 사태를 맞아 금융사의 의무 도입 보안 제품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