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들에 공개SW 교육...온라인서 12월말까지 상시

10월 19일 4박5일 집체 교육도...성적 우수자엔 장관상 3점

 

사병과 장교, 하사관 등 군 장병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SW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교육이 강화됐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1점)과 국방부 장관상(2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3점), 육해공군 참모총장상(6점) 등 총 12점의 상장과 상금을 준다.

 

15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김창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국방부와 공개소프트웨어(공개SW) 인재양성 및 활용 역량 제고를 위해 군 장병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는 '군장병 공개SW 역량강화 교육'은 SW 예비개발자들이 군복무 기간 동안 공개SW 개발 기술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과정이다. 군 장병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온라인과 집체 교육 두 가지로 이뤄진다. 온라인 교육은 6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상시 가능하다. 오프라인 집체 교육은 개발과정 15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9일~23일 4박 5일간 대교HRD센터에서 진행된다. WEB, APP 등 공개SW 기반 프로젝트를 개발, 산출물로 내야 한다. 특히 이번 집체 교육에서는 AI 집중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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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지디넷코리아 https://zdnet.co.kr/]

[기자 : 방은주 기자 ejbang@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