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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가 17일 (사)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와 오픈소스 교육 및 연구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중앙대>


중앙대학교는 17일 흑석캠퍼스 본관 3층 총장실에서 (사)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와 ‘오픈소스 교육 및 연구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두 기관은 소프트웨어(이하 SW)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오픈소스 SW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오픈소스 SW 학술회의 및 세미나 개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김창수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라 SW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사)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오픈소스 SW 교육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번 협약이 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 정병주 회장은 “오픈소스 SW 교육의 발전을 위해 중앙대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협회 ‘오픈소스SW러닝센터’의 온·오프라인 강의 콘텐츠 활용 등을 통해 100여개의 회원사와 중앙대 학생들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대는 오픈소스 SW 교육을 통한 인재 육성을 위해 최근 ‘다빈치오픈소스SW센터’를 신설했다.

박재현 중앙대 다빈치오픈소스SW센터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오픈소스 SW 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협업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브릿지경제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0118010006188

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