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HPE(대표 김영채)는 2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글로벌에서 진행된 HPE디스커버2021 행사 내용의 주요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엣지투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하는 신규 기술 및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미래를 여는 엣지투클라우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한국 HPE 김영채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함께 기술사업부 총괄 유충근 상무가 HPE 그린레이크 엣지투클라우드 서비스의 혁신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과 인텔 및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확장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신규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어 각 분야의 비즈니스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강화된 보안 기능을 담은 프로젝트 오로라, 직관적인 컴퓨트 클라우드 콘솔, 큐물로와의 신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등 새로운 기술을 소개했다.

 

발표된 신규 서비스는 실리콘, 소프트웨어, 보안에서부터 코어 비즈니스 워크로드 지원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IT 플랫폼을 혁신하고 최적화하기 위한 HPE의 노력을 보여준다. 5G, 전자의료기록, 금융 서비스, 데이터 및 위기분석, 고성능컴퓨터(HPC)와 인공지능(AI)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군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지원하는 신규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 서비스를 포함해, 더욱 신속한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HPE 그린레이크 라이트하우스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 HCI와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공개됐다. 

 

 

HPE 그린레이크 라이트하우스는 구축과정의 복잡함은 줄고 온디맨드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실행이 가능한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이다. 안전한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인 HPE 그린레이크 라이트하우스는 주문에서 설치까지 오랜 시간을 대기할 필요가 전혀 없다.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신규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한 후 빠른 시간 내에 즉시 실행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은 더욱 민첩하고 유연하게 클라우드를 구성하여 필요에 따라 워크로드를 프로비저닝 할 수 있게 된다. HPE 에즈메랄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HPE 그린레이크 라이트하우스는 각 비즈니스의 우선순위에 따라 최적의 퍼포먼스와 최저비용 사이에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리소스를 구성함으로써 자동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워크로드를 최적화한다. 

 

HPE 그린레이크 라이트 하우스는 데이터 센터, 코로케이선 시설 또는 엣지 환경 여부에 상관없이 어디서든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은 전 세계적으로 HPE 채널 파트너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신규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는 경우, 전자의료기록, 금융 서비스, 위기 관리, MLOps, SAP,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 HCI 및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 통신사용 5G 코어, 에픽, 스플렁크 등 다양한 기능 및 서비스들을 온프레미스, 엣지 및 코로케이션 시설 모두에서 사용 가능하다.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 플랫폼은 주요 산업의 모든 워크로드를 지원할 수 있도록 특별히 최적화 설계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다.  [기사 더보기]

 

 

[출처 : ZDNet Korea(https://zdnet.co.kr/)]

[기자 : 김우용 기자(yong2@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