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테스팅협회-공개SW협회, SW산업 발전과 품질 향상을 위한 MOU 체결

 

장재웅 공개소프트웨어협회장(사진 오른쪽)과 장일수 한국소프트웨어테스팅협회장이 소프트웨어 품질과 안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장재웅 공개소프트웨어협회장(사진 오른쪽)과 장일수 한국소프트웨어테스팅협회장이 소프트웨어 품질과 안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회장 장재웅, 이하 KOSSA)와 한국소프트웨어테스팅협회(회장 장일수, 이하 KOSTA)는 1일 소프트웨어 품질·보안을 통한 관련 산업 발전 활성와 상호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기관은 △오픈소스 SW와 SW 테스팅 업계의 정보기술·비지니스 교류 △SW 산업발전을 위한 교육 및 행사 주최 △오픈소스SW 취약점 관리·성능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골자로 협약을 맺었다.

장일수 KOSTA 회장은 “최근 SW공급망을 통한 사고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픈소스 활용 비율과 관계없이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개발 전체 과정에서 철저한 테스트가 수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장재웅 KOSSA 회장은 “이번 KOSTA와 협력을 통해 오픈소스 SW 취약점과 성능 향상 지원 등 회원사를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강화하겠다”면서 “두 협회는 다음 달부터 정기회의에 교차 참석해 상호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NIPA)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에서 오픈소스 활용율은 매년 5%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 시 오픈소스 활용의 비율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출처 :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10401000304#]
[기자 :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