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이 스마트 시대의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를 진단한 보고서 ‘스마트 시대의 비즈니스 트렌드 변화와 시사점’을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IT의 끊임없는 진화와 소비패턴의 변화, 플랫폼의 다양화와 기업의 혁신 요구 증대 등 기업 경영활동의 대내외적인 환경변화가 가속화 되면서 기업이 경쟁력 확보를 위해 IT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스마트 비즈니스’ 체제로 개편되고 있다고 변화요인을 제시했다.

또 스마트 시대의 비즈니스는 다양한 IT 디바이스 활용(Smart Device), 시장주도형 기업으로 혁신(Market Driven), 소비자 감성자극 중요성 부각(Attention Getter), 실시간 비즈니스 전략 강화(Real Time), 목표시장 접근 시도(Target Market)으로 ‘S.M.A.R.T’한 공통속성을 지니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코노미스트는 2010년 세계경제 전망(The World in 2010)에서 ‘스마트(Smart)’가 변화의 키워드로 부상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고, 지식경제부는 2009년 국내 IT생산 222조원, 수출 1천 209억 달러, GDP의 10.4% 차지 등 IT 산업이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만큼 SMART가 IT 산업계에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

스마트 시대의 비즈니스 트렌드의 변화 모습으로 비즈니스 채널의 다양화, 신개념의 비즈니스 등장, 비즈니스 수익모델의 진화, 가치지향적 비즈니스 활성화 등 4대 트렌드를 선정해 각 트렌드별 주요 이슈와 사례도 진단, 소개한다.

이어 기업은 스마트 IT 비즈니스 전략을 적극 활용하고 정부는 활성화 지원 및 역기능 대비 등의 노력으로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제언했으며 IT기반의 창의적인 비즈니스 활성화는 국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주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블로터닷넷